한동안 이태원 클라쓰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웹툰도 다 봤구요. 그리고 그 후속작으로 부부의 세계가 방영됐는데요.

 

처음에는 막장드라가 같고 별로 재미 없을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한번 보니까 묘하게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정주행 중입니다!

 

새롭게 JTBC에서 방송되는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를 알아보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겠죠?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세요!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를 알아보기에 앞서, 드라마 기본정보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부부의 세계는 JTBC드라마 입니다. 요즘 JTBC 드라마가 강세인거 같습니다. 재미있는걸 많이 하는거 같아요.

 

방송시간은 이태원클라쓰랑 똑같습니다. 금요일 토요일에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됩니다. 방송일은 3월27일 부터 입니다. 

 

간단한 내용은 서로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삶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입니다. 이 드라마는 영국드라마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영국드라마 제목은 바로 닥터 포스터 시즌 1이라고 합니다. 이 드라마도 마찬가지로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한 여자의 심리를 다룬 드라마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경영이 또 나오는군요. 정말 티비틀면 안나오는 곳이 없는거 같습니다. 세상 제일 바쁘신분 같아요.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전체내용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이 부분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읽지말아주세요.

 

일단 이야기 시작은 이태오의 외도로 시작됩니다. 이를 의심하기 시작한 지선우가 미행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차차 그 배후가 밝혀지는데요.

 

이 과정은 비교적 빠르게 1~2화 안에 다 나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암시하는거 같아요. 초반 진행속도는 상당히 빠른거 같아서 보는동안 몰입이 잘 됩니다.

 

이태오가 외도하는 사람은 처음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집니다.

 

여성이라면 다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머리색부터, 주변 관계 인물들, 그리고 말 하나하나 까지 의심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엄효정으로 포커스가 맞춰집니다. 그래서 지선우의 의심을 받지만, 결과적으론 엄효정이 아닌 바로 그의 딸인 여다경입니다. 충격적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실마리를 잡기 위해서 지선우와 민현서의 조력관계도 형성됩니다. 민현서가 데이트폭력을 당하는것을 지선우가 지켜주죠.

 

이렇게 둘은 서로 다르지만, 서로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지선우는 능력있고 모든걸 다 갖춘 매력적인 여성입니다. 하지만 민현서는 가진거없고 밑바닥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르지만, 서로 같은 무언가에 끌리는 그들은 서로 조력관계가 형성됩니다. 앞으로 어떤 내용이 나타날지 궁금하네요.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지선우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이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 고산시 가정사랑병원의 부원장입니다. 능력있고 멋진 현대여성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습니다.

 

하지만 막상 알고보니 자신은 사람받는 아내도 아니고, 주변사람들에게 속고 있었다는 배신감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녀는 복수를 결심하면서 그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이태오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지선우 남편입니다. 직업은 영화감독입니다. 첫 등장에는 상당히 스위트하고 멋진 남성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영화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능력은 그다지 없지만 야망만 큰 인물입니다. 그래서 와이프인 지선우의 덕을 보며 산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그는 감정적이고 인간적이면서 즉흥적인 성격이 강하다. 여다경과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면서 자신을 칭찬해주는 여다경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 관계가 얼마나 지속될지.. 하지만 곧 발각나고 난처해진다.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여다경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아버지가 재력가고 어머니는 미스대회 출신이라 빵빵한 집안의 여자다. 그래서 세상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사람이다. 이미 모든걸 가졌으니.

 

극중에서는 무용을 전공하고 필라테스강사로 나온다. 인생에 뚜렷한 목표도 없고 그냥 저냥 살아가는 인물이다.

 

하지만 이태오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 사랑이 얼마나 갈지, 어린 그녀가 모르는 것은 너무 많다.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기타인물

이 밖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있지만 큰 시나리오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면 될거 같습니다.

 

너무 다 알고보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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