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보험 판매 강화? 보험사들 수작?

한 때 엄청나게 이슈였던 민식이법 기억하시나요? 이와 관련해서 3월 25일부터는 민식이법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에 발맞춰서 보험사들이 운전자 보험을 판매합니다. 

민식이법 관련해서 보험 판매 강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없었던 내용을 추가로 보장해주는 부분입니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보험비가 오르게 됩니다. 

민식이법 이란?

소비자들도 불안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0키로 초과로 달리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 어린이 안전 에 유의하지 않고 사고가 난 경우, 최대 15년 이하 징역, 최대 3000만원 벌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내가 30키로 이하로 달려도,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어린아이들에게는 답이 없죠. 하지만 이럴 경우 보험이 있다면 조금 더 수월하겠죠? 보장되는 부분도 많고, 법적문제로 커졌을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등 여러모로 편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운전자 보험 판매! 보험사만 이득?

이런점을 바로 운전자 보험사들이 포커싱해서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은 운전자 보험사만 배불리는거 아니냐 라는 의견이 나오는거 같은데요. 이와 관련해서 여러 보험사들은 보험료 낮추기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화손해보험 에서는 월 2500원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보험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캐록손해보험은 월 보험료 900원이면 교통사고, 벌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모두를 보장한다고 합니다. 

mg손해보험은 월 2900원이면 마찬가지로 다양한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보장항목, 금액은 해당 보험사 홈페이지나 상품안내를 참고하는게 정확합니다. 개개인마다 보험료가 다르게 산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자 보험 싼게 좋은가?

물론 싼 보험료라고 다 좋은게 아니다, 보장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거나 보장 한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소비자가 잘 파악해서 가입해야 한다.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보장을 추가하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보장내역이 같다면, 보험료가 낮은 상품이 당연히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싼 운전자 보험 상품 많이 나온다

보험사 관계자들은 한동안 보험사간 경쟁이 지속될거라고 말합니다. 보험료가 점점 인하된다는 것인데요. 운전자 보험료는 손해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보험사가 이득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현 시점에서 운전자 보험 손해율은 70% 수준이라고 합니다. 보통 80% 수준을 넘어가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 10% 수준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보험료를 할인하면서 고객을 유치하는데 힘쓰려는 전략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험료를 낮춰도 보험사들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한동안 저렴한 상품들이 많이 출시가 될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민식이법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많이 홍보해서 고객을 많이 끌어모은다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돈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할인까지 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유치에 힘쓰는거 같습니다.

운전자보험가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잘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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